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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클리닉

뇌졸중은 무엇일까요?
  •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눕니다.
  • 증상은 비슷하지만 치료가 다르므로 CT(전산화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증상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쪽 팔다리가 마미 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 주위가 빙빙 또는 것처럼
    어지럽다.

  •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 앞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 벼락치듯 갑자기
    심한 두통이 온다.

위의 증상이 있다고 모두 뇌졸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증상들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뇌졸중의 우려가 큽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증상들이 몇분 내지 몇시간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재발할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뇌졸중의 치료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것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3시간 지났다고 하더라도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혈전용해제 치료 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 치료 후
  • 막혔던 혈관(왼쪽 그림 화살표)에
    치료 후 뚫린 모습
  • 검은 부분(왼쪽 그림 화살표)에
    혈관이 막혀 피가 안 통하는 부위,
    치료 후 다시 피가 통하게 된 모습
뇌졸중은 치료와 함께 예방이 중요합니다.
  •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가능하면 빨리 신경과 병원으로 오십시오.
  • 고혈압, 당뇨병 등을 잘 조절하고 금연, 절주를 하며 적절한 운동을 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뇌졸증이 한번 발생한 분은 재발을 막기 위해 약물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수칙 10계명
  • 자신의 혈압을 알고 적정한 수준(120/70)의 혈압을 유지한다.
  • 혈당을 관리한다.
  • 고지질혈증을 치료한다.
  • 흡연자들은 무조건 담배를 끊는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
  • 술은 남자는 하루 두 잔, 여자는 하루 한 잔 이하로 마신다.
  •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부정맥과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를 한다.
  • 뇌졸중 증상 숙지하고 증상이 생기면 즉시 신경과 병원으로 간다.